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일 무역 분쟁 (문단 편집) === [[파일:일본 국기.svg|height=25]] 일본 === || [[파일:japan_korea_exim_vs.png|width=100%]] || || 기존의 한일 무역에서 일본은 어마어마한 흑자를 올리고 있었다. || 삼성전자에 납품하던 기업의 주가는 발표 당일 하락했다가 하루만에 다시 반등하면서 아직은 유동적인 상황이다. [[https://kr.investing.com/equities/kanto-denka-kogyo|#]] [[https://kr.investing.com/equities/jsr-cor|#]] [[https://kr.investing.com/equities/stella-chemifa-corp|#]] 일본 기업 스텔라 케미파(ステラケミファ株式会社)는 큰 타격을 받았었다. 단 하루만에 2900선이 무너졌고 소폭 등락을 반복하다가 2750선마저도 무너지면서 주가에 커다란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2019년 12월에는 이미 완전히 회복된 상황이며 일본의 수출규제가 시작되기 이전 보다도 훨씬 높은 3200선을 넘겼을 정도다. 또한, 관련 일본 기업들에서도 사전에 일본 정부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듣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512592|#]] [[https://www.yna.co.kr/view/AKR20190702089400073?input=1179m|#]] 원자재를 납품하는 기업들 외에도 [[삼성전자]] 등으로부터 반도체를 받아서 완제품을 생산하는 일본의 전자, IT 기업이 치명적인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19070209555746123|#]] [[https://www.yna.co.kr/view/AKR20190702061100073?input=1195m|#]] 특히 [[RAM]]. 세계의 RAM 시장은 [[삼성전자]] & [[SK하이닉스]]가 거의 선도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결국 [[소니]]가 보복조치에 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일본 정부의 보복 조치가 실현되면 한국 제조사들에 의존하고 있는 [[OLED]] 패널을 제때 납품받을 수 없게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 [[https://news.v.daum.net/v/20190704105340247|#]] 참고로 디스플레이 역시 RAM 못지 않게 한국 기업의 점유율이 크며, 특히 OLED의 경우 거의 독점 시장이다. 원자재 납품업체들이 국가 시책을 거스르는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이렇다 할 입장은 내놓고 있지 않지만, 아베 정부가 한국과 비슷하거나 더 나은 고객을 찾아주지 않으면 이들의 손해는 예정되어 있다. 문제는 한국만큼 거리가 가까우면서 원자재 수요가 많은 국가를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중국과 거래하자니 트럼프가 가만히 둘리도 없다.[* 더구나 중국 역시 반일 감정으로는 한국에 못지않은 국가이다. 아울러 반도체 굴기를 꿈꾸는 중국에게 일본 기업의 기술 도입하려 할 이유가 없다.] [[미국-중국 무역 전쟁|신나게 두들겨 패고]] 있는데 돈을 주면 일본의 대미 외교에도 어긋나기도 하고... 애초에 일본의 원자재 생산업체에게 한국은 옆집에 사는 큰 손이었다. 특수 용도의 화학적 원자재는 운송거리가 멀어질수록 물류비용이 올라가 가격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먼 국가에서 판로를 찾기 어렵다. 가격 경쟁력을 얻기 위해 원자재 가격 인상 없이 판매할 경우 납품업체가 물류비용을 감당하게 되어 이익이 줄어든다. 한편 이 보복조치에 대한 반발로 한국에서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일본 상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발생하면서 한국에 상품을 수출하거나 한국인 관광객으로 수익을 얻던 일본 기업 및 지자체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이 부분은 해당 문서를 참고할 것. 또한 수출규제로도 일본이 큰 피해를 입었다는 분석도 나오는 중이다. 7∼8월 한국의 대 일본 수출 감소율은 -3.5%인데 같은 기간 일본의 대한국 수출 감소율은 한국의 두배가 넘는 -8.1%라고 한다.[* 그렇지 않아도 일본의 대 한국 수출은 1월에 무역분쟁이 터진 후인 7월 감소폭(6.9%)보다 더 큰 11.6%의 감소를 보이는 등 지난 9개월간 꾸준히 감소하고 있었다. [[http://www.customs.go.jp/toukei/shinbun/happyou.htm|일본 재무성 무역 통계 공식 홈페이지]] [[http://www.customs.go.jp/toukei/shinbun/trade-st/2019/2019016.pdf|재무성 1월 무역통계]]]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3&news_seq_no=3948809|#]]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1001_0000786280&cID=10401&pID=10400|#]] 7월 전체무역수출로 보면 한국은 11% 감소로 일본(1.5%)보다 감소폭이 크긴 했지만([[http://imnews.imbc.com/replay/2019/nw1200/article/5431342_24666.html|한국 7월 수출]] [[http://www.customs.go.jp/toukei/shinbun/trade-st/2019/2019075.pdf|재무성 7월 무역통계]]) 이는 미중 무역분쟁 심화, 글로벌 경기 둔화 등의 영향이 크며 일본의 수출규제가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는 분석이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00598&code=11151400&cp=du|#]]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90930000045|#]] 다만 일본 전체 경기의 흐름과는 별개로, 일본의 화학 업계는 침체가 확연하다. 세계 불화수소 공급의 70퍼센트를 책임지던 스텔라케미파의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0분의 1로 감소했고,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11/2019111100261.html|#]] 기타 제재 대상에 포함된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도, 수출규모가 기존의 30분의 1로 줄어들면서 매출에 크나큰 타격을 입고 있다. 기존에 불화수소를 생산하던 일본의 모리타 화학과 포토레지스트를 생산하던 도쿄오카 공업의 경우 공장을 한국으로 이전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 [[http://imnews.imbc.com/news/2019/politic/article/5549901_24691.html|#]] 2021년에 일본 언론에서는 수출규제가 실효성 없거나 잘못된 정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또한, 강제징용 배상판결 액수보다도 훨씬 큰 손실을 이와 관련 없는 일본기업이 떠안을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https://news.v.daum.net/v/20210704164450183|#]] 2021년 전세계적으로 불어닥친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인해 일본은 TSMC에게 엄청난 혜택을 주면서 공장을 유치했는데 일본 경제산업성 고위 간부 출신 평론가는 이에 대해 "[[대만]] 기업에 휘둘리는 슬픈 일본"이라는 칼럼에서 "경제산업성은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를 강화하면서 일본산 반도체 소재의 [[삼성전자]] 수출을 방해했다. 그렇다 보니 이제 와서 삼성에 반도체 관련 부탁을 할 수가 없게 됐고, 결과적으로 [[TSMC]] 한 곳만 의존하게 돼 큰 약점을 잡혔다. 일본은 앞으로도 TSMC의 무리한 요구에 시달릴 것이며 그때마다 큰 곤욕을 치르게 될 것이다", "왜곡된 [[혐한/일본|혐한]] 정책으로 야기된 TSMC 일변도 대응과 국내 첨단산업 부활의 종합적 계획이 없는 반도체 부활 플랜의 미래는 불을 보듯 뻔하다"라고 평가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120750018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